[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린나이 강영철 대표가 19일 퇴임 의사를 밝혔다. 강영철 대표의 뒤를 잇는 후임인사는 현재 사업전략본부장을 맡고 있는 조상훈 신임 대표로 결정됐다.지난 2013년 대표직에 취임해 만 10년간 린나이를 이끌어 온 강영철 대표는 세계적인 경제불황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 속에서도 린나이를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지켜온 가스업계의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2년부터 ‘변화와 혁신’을 내세운 강영철 대표는 변혁은 본인에서부터 비롯돼야 한다는 결심에서 경쟁력 있는 세대교체를 위해 스스로 용단을 내린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경동나비엔의 ‘숙면매트’가 ‘숙면’에 ‘안전’을 더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경동나비엔 숙면매트는 0.5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제어 기술로 쾌적한 숙면 기능은 물론 탁월한 안전성까지 갖췄다. 또한 ‘숙면매트 온수’와 ‘숙면매트 카본’으로 선택지를 넓히며 난방매트 시장을 ‘숙면매트’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매트 리콜로 소비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안전 문제를 해결한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2일,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EVSIS가 북미를 포함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글로벌 전기차충전기 사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EVSIS는 올해 초 미국 완속, 중급속, 급속충전기 제품 안정성 및 전자파 적합성(NRTL)에 관한 인증을 시작으로 9월에는 에너지 효율성(Energy Star)에 관한 인증을 완료했다. 또한 최근 전력계량법(CTEP, NTEP)에 관한 인증 획득을 통해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국내 타 업계들보다 빠른 인증 취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선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국가기술표준원이 자율주행 구현을 위해 2025년까지 25건의 국내 표준을 제정하고 30건의 국제표준을 신규 제안한다.국표원은 19일 서울 소피텔에서 미국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등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과 함께 ‘2023 자율차 표준화 포럼 총회 및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는 지난 1905년 설립돼 8,000여건의 자동차 분야 표준을 발간한 미국의 대표적인 표준화 기구로, 자율차 레벨 분류/데이터/사이버보안 등 자율차 분야 주요 표준을 개발했다.이날 컨퍼런스에서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중앙아시아 공략을 위한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경동나비엔은 지난 12월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래디슨 블루 호텔에서 현지 건설사와 딜러, 설치업자 등 파트너 150여 명을 초청해 딜러 컨퍼런스(Navien UBK Dealer Conference)를 진행했다. 김택현 해외영업부문장과 우즈베키스탄 법인 임직원이 모두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경동나비엔은 현지 법인 설립 이후 1년간의 성과와 함께 2024년에 론칭 예정인 신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예나 기자]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전처리하는 시범 사업이 제주도에서 추진된다.환경부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에스에프에코와 협약을 맺고 제주도에 보관 중인 재활용 용도의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파분쇄해 블랙 파우더로 생산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블랙 파우더(BP, Black Powder)’는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이 포함된 검은색 분말로 배터리팩, 스크랩 등을 파‧분쇄, 선별을 통해 생산된다.제주도에서 반납된 전기차 폐배터리는 제주도 내에서 재활용하거나 육지로 이송해야 하는데 이 지역에는 재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린나이가 오는 18일부터 자사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징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징글 이벤트는 린나이의 창립 50주년을 맞아 진행되며 ▲징글 따라 부르기 ▲독창적으로 징글 표현하기 ▲징글에 가사를 추가해 짧은 음악 만들기의 3분야로 구성된다. 이벤트에 지원하면 백화점 상품권, 외식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의 기회가 주어진다.해당 징글은 1980년대 초부터 각종 TV와 라디오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각인돼 왔다. 1970~80년대 태어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고 있을 징글은 ‘미솔시’의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최근 미국 자동차 산업의 전기화 추세로 신규 유망 품목인 배터리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 배터리 시장 환경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 지원에 나섰다.산업부는 15일 ‘통상분쟁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열고 미국 배터리 시장 관련 주요 규제법안 및 분쟁 예방 방안을 설명했다.이번 설명회는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주도하에 ▲최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규정과 한국 배터리 기업의 기회 활용 전략 ▲기업이 미국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외국인투자심사제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예나 기자]전기차 내수 판매가 소폭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연간 누적 기준으로 지나 해 보다 감소했다.반면 하이브리드 차는 두자릿 수 증가세를 기록중이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친환경차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5.6% 증가한 5만 8,016대로 집계됐다.이중 하이브리드가 70.9%에 해당되는 4만 1,139대를 차지했다.하이브리드 판매 성장세도 두드러지고 있는데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65.3%가 늘었다.감소세를 보이던 전기차 판매도 증가세로 전환되며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1.7%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창조기업 린나이가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전기복합오븐 등 자사 전자제품을 지원하며 시니어 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에 집중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 9월 미추홀구에 위치한 백암시니어복지센터의 조리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다양한 상업용 제품들을 기부한데 이어 ‘온(溫) 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의 일환인 ‘Every 溫’ 활동으로 진행됐다.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린나이는 50년동안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전기차 이용량이 지난해 3000만대에서 오는 2030년에는 2억4000만대로 증가하고, 전기차 충전기 보급도 같은 기간 270만기에서 1,270만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처럼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충전인프라 시장도 중요성이 커지면서 2030년에는 3,2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산업부는 13일 모빌리티 충전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진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민관 합동 ‘모빌리티 충전산업 융합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전기차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미국 IRA, EU 핵심원자재법 등 이차전지 공급망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고 사용 후 배터리를 규제가 아닌 산업생태계적 관점에서 활용하기 위한 정부 대책이 마련됐다.정부는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사용 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산업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안을 내년 중 마련하고 사용 후 배터리(재제조)를 탑재한 전기차, ESS, UAM 등 재사용 제품의 안전하고 신뢰성 높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와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지난 7일 경산시 옥산동에 위치한 장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가스기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지고 도시가스 배관, 가스보일러, 가스레인지 설치 및 생활물품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가스기기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전국 도시가스사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에너지 취약지역에 놓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도시가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매년 전국 10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가스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경동나비엔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 수여식‘에서 ‘CCM 인증 명예의 전당’에 헌액,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로 2007년에 처음 도입됐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며,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2년마다 재평가한다.경동나비엔은 지난 2011년 업계 최초로 CCM 첫 인증을 받은 뒤 올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브랜드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명단에 오르며 압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재확인했다.(주)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귀뚜라미보일러가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로 구성된 BSTI(BrandStock Top Index) 종합점수를 산정해 상위 100개 브랜드를 발표하는 브랜드가치 인증제도다.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해보다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예나 기자]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서 폐배터리 순환경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집적단지가 구축된다.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5일 착공식을 열었다.포항 블루밸리 국가 산업단지 내 부지 17,281㎡에 들어서는 이번 집적단지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폐배터리 발생 급증이 예상되는 것과 관련해 전기차 배터리에서 희소금속 등 광물자원을 추출해 배터리 제조원료로 재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환경부는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녹색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해 재활용 기업의 기술 개발 및 판촉, 교육‧홍보 등을 지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배터리와 전기차 등 첨단산업 공급망 위기가 고조되면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유럽연합(EU)과 공급망정책을 공유하고 경제안보에 대한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EU 집행위원회 성장총국(DG GROW)과 5일 ‘제1차 한-EU 공급망산업정책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했다.산업부 장영진 1차관과 EU 커스틴 요르나 성장총국장을 대표로 열린 한-EU 공급망산업정책대화는 지난 5월 한-EU 정상회담을 계기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오던 ‘한-EU 산업정책대화’의 논의 범위를 공급망 협력까지 확대하기로 합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소비자들은 난방매트를 구매할 때 안전 문제를 가장 중요하게 고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주)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소비자 724명을 대상으로 난방매트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11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열흘간 귀뚜라미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됐다.‘난방매트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이라는 질문에 전체 참여자의 42.4%는 ‘유해 전자파 걱정이 없는지 여부’라고 답했으며, 24.4%는 ‘누수, 세균, 물빼기, 물보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예나 기자]수송용 연료 가격과 더불어 정부가 수송 차량 가격 안정화를 위해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가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자동차회관에서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자동차 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는 현대차·기아 및 한국지엠,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등 완성차 업계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참석하는데 정부와 업계는 원자재, 인건비, 공급망 상황 등 자동차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점검하고 가격안정화 방안을 논의한다.자동차 업계에서는 최근 철광석, 알루미늄, 플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완성차 업계와 자율주행·반도체·통신·소프트웨어(SW) 등 초연결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동차-정보통신기술을 잇는 이(異)업종 간 협업이 본격 추진된다.산업부는 3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커넥티드 모빌리티 얼라이언스’ 총회를 개최했다. ‘커넥티드 모빌리티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11월 전장부품시스템분과, 융합보안분과, 서비스플랫폼분과, 모빌리티분과 등 4개 분과, 37개 기관으로 출범했다.그동안 자동차를 넘어 지상‧항공 모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