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3주 연속 올랐다.경유는 국제가격이 2주 연속 상승중이다.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휘발유 소비자 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26.3원 상승한 1673.3원, 경유는 11.1원 오른 1551.3원에 마감됐다.휘발유는 3월 셋째 주 이후 3주 연속, 경유는 3월 넷째 주 이후 2주 연속 올랐다,정유사 공급가격은 휘발유는 상승했고 경유는 하락했다.4월 첫째 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8.0원 상승한 1590.7원, 경유는 20.0원 하락한 1411.6원에 마감됐다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미국 에너지정보청 EIA가 올해 평균 유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미국 원유 생산량도 2개월 연속 상향시켰다.EIA는 4월 발표한 단기 에너지전망보고서(SHORT-TERM ENERGY OUTLOOK)에서 올해 브렌트 평균 가격은 전월 전망 보다 배럴당 1.55불 오른 88.55불로 상향 조정했는데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올해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전월 전망 보다 하루 2만 배럴 늘린 1,321만 B/D로 수정했다.EIA는 3월 보고서에서도 미국 원유 생산량 전망치를 직전 보다 9만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중국의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11일 브렌트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0.74불 하락한 89.74불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 대비 1.19불 하락한 85.02불에 마감됐다.반면 두바이유는 전일 대비 0.14불 상승한 90.88불을 기록했다.유가 하락은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영향을 받았다.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연방준비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작이 9월로, 당초 예상인 6월보다 연기될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되면서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10일 브렌트 가격이 전일 대비 배럴당 1.06불 상승한 90.48불, WTI는 0.98불 오른 86.21불에 마감됐다.유가 상승은 이스라엘 공습에 의한 하마스 최고 지도자 아들 사망,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2024년 유가 전망 상향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이스라엘 공습으로 하마스 최고 지도자 이스마엘 하니예의 아들 3명이 사망하며 휴전 협상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알자지라는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북부 난민촌을 공습하며 하니예의 아들인 하젬, 아미르, 무함마드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한편 미국 에너지정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중동 리스크 감소에 하락 전환됐다.8일 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79불 하락한 90.38불, WTI는 0.48불 떨어진 86.43불에 마감됐다.WTI는 지난달 27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올랐던 것이 하락 전환됐다.두바이유도 전일 대비 0.86불 하락한 90.03불에 마감됐다.유가 하락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내 군 병력 일부 철수 등으로 인한 차익 실현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이스라엘 군이 가자지구 내에 일부 군 병력만 남긴 후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수요 감소와 탄소 배출 규제 강화 영향으로 유럽의 정제능력은 감소하는 반면 산유국들은 오히려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석유정보망은 유럽의 수송용 석유 수요가 감소하고 탄소 배출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유럽 정유 산업이 부진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우드 맥킨지(Wood Mackenzie)의 보고서를 인용해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정제 처리 능력의 20% 이상이 손실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도 소개했다.실제로 우드맥킨지는 2030년까지 2,020만b/d 가량의 정제 처리 능력 손실을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정유사 정제마진은 오히려 하락중이다.특히 휘발유와 납사 정제마진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 유가 상승이 석유 수요 위축 등으로 이어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하나증권은 4월 첫째 주 복합정제마진을 전 주 대비 배럴당 1.0불 하락한 8.4불로 평가했다.정유사 정제마진은 3주 연속 하락중으로 3월 둘째 주 배럴당 11.3불을 기록한 이후 최근 3주 사이 2.9불이 하락했다.특히 등유와 경유 마진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 경유 마진은 배럴당 19.3불에서 16.4불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OPEC+ 주요 산유국은 감산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데 산유국 카르텔의 감산 효과 상쇄를 주도해왔던 미국의 증산 규모가 위축되고 초과 수요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로 인한 유가 상승은 물가를 끌어 올리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동하지만 최근의 상황은 물가 불안을 심화하기 보다 오히려 석유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연준의 금리정책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이투자증권이 최근 발간한 ‘심상치 않은 유가와 연준 피봇’ 리포트에서 전망했다.사우디를 비롯해 현재 하루 220만 배럴을 감산중인 OPEC+는 지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2주 연속 올랐고 경유는 반등했다.휘발유 국제가격은 4주 연속 올라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쌓이고 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7.5원 상승한 1647.0원, 경유는 2.0원 오른 1540.2원에 마감됐다.휘발유 가격은 3월 셋째 주 이후 2주 연속 올랐다.정유사 공급가격은 휘발유는 올랐고 경유는 떨어졌다.3월 넷째 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22.6원 상승한 1582.6원, 경유는 2.2원 하락한 1431.5원에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브렌트 가격이 5개월 여 만에 배럴당 90불을 넘었고 WTI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4일 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30불 상승한 90.65불에 마감됐는데 지난해 10월 27일 90.48불에 거래된 이후 5개월 여 만에 다시 90불대에 진입했다.WTI도 1.16불 오른 86.59불에 거래되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두바이유는 0.15불 상승한 89.63불에 마감됐다.유가 상승은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영향을 미쳤다.이란이 이달 1일 발생한 시리아 내 이란 영사관 공격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중동의 긴장 지속, OPEC+ 감산 정책 유지, 미 달러화 약세 영향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3일 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0.43불 상승한 89.35불, WTI는 0.28불 오른 85.43불에 마감됐다.WTI 가격은 4거래일 연속 올랐고 브렌트 가격은 90불대에 근접했다.두바이유도 전일 대비 0.44불 상승한 89.48불에 거래됐다.이스라엘의 이란 영사관 공격으로 이란이 보복을 예고하는 등 중동 확전 우려가 고조되면서 석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OPEC+는 장관급 감시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최근 발표된 민관 협력 해외자원개발 추진 전략에서 정부는 민간 주도 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재정ㆍ세제 지원 확대 방안을 내놓았지만 정책 자금 지원 규모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민간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자원개발에 뛰어 들고 공적 영역에서 전략 지역에 대한 자원개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 예산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는 요구도 여전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발표한 해외자원개발 추진 전략에서 해외 자원개발과 관련한 탐사·운영권과 국내 도입 등 자원안보 기여도가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국제유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 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50불 상승한 88.92불, WTI는 1.44불 오른 85.15불에 마감됐다.지난달 27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오른 것.두바이유도 전 날 보다 1.39불 상승한 89.04불에 거래됐다.유가 상승은 국제정세 불안 고조, 주요국 경제지표 호조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우크라이나는 2일 러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정유시설인 Taneco 정유시설(처리용량 34만b/d)을 드론으로 공격했는데 해당 정유시설은 우크라이나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올해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면서 우리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다만 정유와 석유화학 부문 경기 전망은 ‘흐림’ 편에 속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30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했는데 지난 1분기 전망치인 83보다 16포인트 상승한 99로 집계됐다.최근 3년 만에 기준치인 100에 가장 근접한 수준까지 올랐는데 특히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실적 개선 영향으로 수출기업 전망이 호전되면서 수출기업(102)과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습, 멕시코 국영 석유사의 수출 감축, 주요 국 경기 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1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1일 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42불 오른 87.42불, WTI는 0.54불 상승한 83.71불에 마감됐다.두바이유도 1.34불 올라 87.65불에 거래됐다.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습으로 이란 고위 관계자 다수가 사망하며 중동 지정학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 쿠드스군 고위 관계자인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올해 1분기 정유사들의 석유제품 수출액이 반도체, 자동차에 이어 금액 기준 3위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국가 전체 수출액 중에서는 8%를 넘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분기 국가 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1,63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월평균 수출액은 546억 달러로 역대 1분기 수출액 중 2위를 차지했다.주요 수출 품목 중에서는 309억 달러를 기록한 반도체가 1위를 차지했고 175억 달러를 수출한 자동차가 2위에 랭크됐으며 석유제품이 138억 달러를 해외에 판매하며 3위를 기록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스팟 정제마진이 8달러 선까지 추락했다.등유와 경유 마진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중국 정유사 가동률 상승 영향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서방 경제제재 중에도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늘렸던 인도는 최근 들어 WTI 등으로 구매선을 돌리면서 국제유가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3월 마지막주 평균 스팟 정제마진은 전 주 대비 배럴당 1.6불 하락한 8.0불에 그쳤다.1개월 평균 래깅 정제마진도 2.1불 하락해 11.6불로 평가됐다.정제마진 하락 배경에는 등·경유 마진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가 지난 29일 제주상공회의소서 도내 산학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전략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공사는 지난 해 1월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공사의 역할과 사업추진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고 이번 공유회에서는 로드맵에 따른 성과를 리뷰하고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계획을 소개했다.공사는 올해 핵심전략 사업으로 △공공주도 2.0 관리기관 운영을 통해 속도감 있는 청정에너지 개발 사업 추진 △청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상승했지만 그 폭은 미미했다.정유사 공급가격과 국제 거래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5원 상승한 1639.5원, 경유는 전주와 같은 1538.2원에 마감됐다.휘발유 판매가격은 상승세를 이어오다 최근 4주간 보합세를 유지 중이고 경유 역시 최근 몇 주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정유사 공급 가격은 휘발유는 올랐고 경유는 떨어졌다.3월 셋째 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0원 상승한 156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OPEC+ 감산으로 인한 공급 부족 우려,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 발표 및 금리 인하 전망이 지속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 전환됐다.28일 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39불 상승한 87.48불, WTI는 1.82불 오른 83.17불에 마감됐다.두바이유도 1.09불 올라 86.31불에 거래됐다.시장 참여자들은 오는 4월 3일 개최 예정인 OPEC+ 장관급 위원회(JMMC)를 앞두고, OPEC+ 감산으로 인한 공급 부족 우려에 주목하고 있다.다만 6월로 예정된 OPEC+ 전체 각료회의 이전까지 현재 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