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건물부문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탄생했다.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지난 7일 국내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서울지역본부)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에너지경영시스템(EnMS)은 산업․건물분야의 생산활동 및 경영과 기술측면이 상호 연계된 국제 에너지경영관리 시스템
에너지관리공단은 온실가스 저감사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해외 온실가스저감사업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해외 온실가스저감사업은 기후변화협약(UNFCCC)상의 개발도상국에서 수행되며 교토의정서 제12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청정개발체제에서 제시한 15개 분야중 조림 및 재조림 분야를 제외한 분야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추진됐다.국내 에
학계와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에너지대안포럼이 강력한 전력수요관리를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정책의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원자력에너지로부터 출구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에너지대안포럼은 6일 한국언론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30 에너지대안 시나리오’를 발표하며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할 5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현물시장이 예상을 깨고 활발한 거래량을 보였다. 국내 첫 개시된 REC 현물시장은 공급의무자들의 시장관망 경향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 전망이 지배적이었다.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현물시장을 지난달 28일, 29일 양일간 개설해 REC 거래의 장을 마련했다
목포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제출한 ‘지역SW융합 지원사업’이 최근 지식경제부 공모과제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지역 SW융합 지원사업은 정부가 광역권별 선도산업 분야와 연계하여융합SW의 제품화 및 국산화 등 신시장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非R&D사업으로 제품 상용화와 국산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목포시는
한화그룹이 전국의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한화그룹은 지난달 28일 대전시 대덕구 연축동에 위치한 성우보육원에 6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주고, 그 동안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월드비전
올해부터 도입되는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에 따라 발전사들이 의무공급해야하는 별도 태양광 용량은 총 276Gwh로 확정됐다.법제처는 지난달 28일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공포한다고 밝혔다.법제처에 따르면 국무회에서는 발전사업자 등이 의무적으로 공급하는 태
서울시가 새로 짓는 친환경 건물의 에너지 절감 등급에 따라 취득세와 재산세를 최고 15%까지 감면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건축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박차를 가한다.서울시는 건물 신축 계획 단계부터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설계하도록 제시하는 ‘녹색건축물 설계 가이드라인’을 현실화 하는 등 일부 보완해 1일부터 적용
향후 아세안 국가에서 진행될 CDM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아세안에너지센터와 함께 CDM 협력사업에 참여하는 아세안 6개국 공무원을 초청, 지난달 27~29일까지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CDM 협력사업 워크샵을 개최했다.협력사업 참가국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에너지관리공단 노동조합은 2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과 한국노총 공공연맹, 금융노조가 공동추진하는 지방이전 전면 거부선언을 적극 지지하며, 이를 위한 실천사업에 적극 참여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이규태 노조 위원장은 성명서에서 “MB정부들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의는 완전히 목표를 상실했다”며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라는 수단
지난 2009년부터 정부와 산업계,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수많은 논란을 빚어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오는 2015년 시행될 전망이다.
# 강원지역 한 마을에 거주하는 김모(62)씨. 경유보일러를 사용하는 김씨는 겨울철만 되면 치솟는 기름값에 걱정이 태산이다. 기름값을 아끼려 전기장판도 돌려보지만 그나마 적게 나오던 전기요금까지 껑충 뛰니 한숨은 더욱 깊어진다.이런 김씨에게 희소식(?)이 담긴 우편물이 배달됐다. 우편물에는 소식지 형태의 안내물이 담겨 있었고 자신들을 에너지관리공단의 그린홈
에너지관리공단과 전라북도는 23일 전라북도청 대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주)OCI, 휴비스(주) 등 70여 기관, 도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범도민 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익산어양초등학생 5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에너지송 합창과 그린스쿨 에너지절약 다짐 깃발전달, (주)OCI의 그린스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학(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내 에너지 문제 및 해결 방안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영예의 대상은 대학(원)생부는 부산대학교 김대건 학생, 일반부는 김재균 씨가 각각 차지했다.이번 공모전은 에너지 수요 증가로 인한 정전사태, 에
서울시가 한강으로 흘려보내던 하수처리수를 물재생센터를 이용해 2만 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한다.서울시는 탄천물재생센터 방류수의 잠재열을 활용한 지역 난방공급 사업자 선정 및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에너지를 회수해 지역난방으로 사용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8월 포스코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그동안 구체적인 사업시행 조건에
올해 첫발을 내딛는 RPS(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에 맞춰 이달말 열리는 REC 거래시장에 정부가 제한적으로 개입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지경부 박대규 신재생에너지과장은 21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열린 RPS제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동안 FIT 반대급부로 확보한 REC 물량을 활용해 시장에 개입, 가격 폭등락을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전라북도와 지난 16일 ‘전라북도 지자체 공무원 네트워크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강일고 전라북도 녹색에너지산업과장과 에관공 전북지역본부 정수남 본부장 및 도내 14개지자체 에너지담당공무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 취지는 공단 지역본부와 지역 자치단체와의 에너
전북도는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 및 산학연 협력체계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그동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왔던 태양광, 풍력 분야가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 대규모 국가사업 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이 구축된 반면 수소연료전지 분야는 상대적으로 산업화 기반이 열악한 상황이다.시장이 활
서울시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기존 건물에 한정됐던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범위를 주택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uilding Retrofit Project)은 건물의 에너지 손실과 비효율적 요인을 개선해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는 사업을 말한다.서울시는 저소득층 주택 등 모든 유형의 건물로 에너지효율화사업을 확대 시
우리나라의 에너지 기술개발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에는 아직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양전지의 특허 활용도는 일본과 3배이상 차이가 났으며 연료전지기술과 CCS 기술 또한 타 국가에 비해 경쟁력이 낮은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됐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14일 ‘국내 에너지기술혁신 현주소’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