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에너지 소비자단체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단장 송보경)은 오는 25일 오후 2시 30분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 3층에서 ‘전문가들은 말한다 ― 저유가 시대 계속될 것인가. 소비자, 정부, 학계, 기업, 업체의 전망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저유가 시대를 맞이해 ‘석유 시장의 국내외 동향’, ‘시장독과점 구조 속에서 정유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유류세 문제’, ‘알뜰주유소의 역할과 필요성’, ‘탈세·가짜석유 근절 및 주유소업계 대책’, ‘유가 하락과 소비자의 선택’ 등 다양한 이슈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김동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자 가짜석유 유통감소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찾아가는 무상분석 서비스(이하 무상분석서비스)’가 확대 시행된다. 석유관리원은 무상분석서비스의 가짜석유 적발 효과와 국민들의 호응을 반영해 지난 2011년 시행이후 2012년 41회, 2013년 61회, 2014년 98회로 서비스 시행횟수를 꾸준히 늘려왔다. 올해는 이동시험실 차량 1대를 추가 운용하고, 전년보다 30회 이상 횟수를 늘려 130회 가량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가짜석유 판매의 주 타깃이었던 화물ᦊ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한국 울산지역본부장] 한해의 시작이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생각만으로 설레는 설이다. 어른들은 세배를 받아 흐뭇하고 아이들은 세뱃돈을 받아서 신난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데 모여 나누는 덕담도 시끌벅적하게 즐기는 전통놀이도 좋다. 이처럼 좋은 명절 그 행복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게 있다. 바로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가스안전 실천이다. 특히 평소 소홀하기 쉬운 고향 부모님댁 가스안전 점검은 효도의 지름길임을 잊지 말자.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모두 13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해 15명이 부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산업통상자원부▲윤상직 장관 : 09:30 국방산업발전협의회( 대한상의) 16:00 심해공학수조착공식(부산) 18:00 부산상의 강연(오후 6시, 부산상의)▲이관섭 1차관 : 11:00 설명절 대비 안전시설 점검 현장방문(중부발전 세종) 15:00 전통시장 방문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세종인근)▲문재도 2차관 : 10:00 국회 연료전기 세미나(의원회관) 15:00 에너지위원회(석탄회관)◆환경부 ▲윤성규 장관 : 10:00 환노위 법안의결(국회)▲정연만 차관 : 10:00 환노위 법안의결(국회) 11:30 민간정책협의회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저유가가 펠릿시장에도 한파를 불어 일으키고 있다. 난방용 등유가격이 1,2월 800원대를 오락가락하면서 펠릿연료 가격이나 기름보일러 등유가격이나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목재펠릿 보일러 보급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화석연료대체를 통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산림청에서 농산어촌 지역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산업용과 주택용으로 나뉘어 있다.산림청 목재산업과 김점복 주무관은 “저유가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펠릿 보일러 판매량이 크게 줄고 있다”며 “지난해 판매량 집계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펠릿보일러 보조금을 지급받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유관기관 협의체인 에너지 해누리 추진단이 홍보, 교육, 사회공헌활동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 논의가 진행됐다.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대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대구경북지역 관내 산업부 산하 에너지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유관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지역 관내 에너지유관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6개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간 업무협력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와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다문화가족분과 7개 기관의 협업(Collaboration)으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희망에너지를 전달했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사회진출을 위해 12일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및 7개 사회복지시설에 약 3400권의 한국어교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한국어교육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해 오는 2018년까지 한국어 교재지원 및 한국어말하기대회를 시행하기로 했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3년부터 한국어 교재지원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김성곤·진영)이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의 심사결과, 대상인 국회의장상에 ‘(사)푸른아시아’를 비롯해 18곳(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푸른아시아’는 몽골지역에 사막화 방지를 위한 산림 녹화에 기여했고 특히 모래 폭풍을 줄이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몽골지역 사업 시, 지역 주민의 고용을 통해 주민 소득에 기여하는 모델을 개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우수상에는 △공공부문 녹색성장위원장상 이철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 외교부장관상 유병희 기획재정부 과장,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산업부는 산하 17개 공공기관에 사이버보안을 강화해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철저한 처리와 이행을 당부했다.윤상직 산업부장관은 12일 세종청사에서 가스공사, 한전 등 17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에너지 공공기관 정보보안 체제 강화방안 발표회'에서 사이버보안 관리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개혁방안의 실천을 주문했다.'에너지 공공기관 정보보안 체제 강화방안 발표회' 에서 17개 에너지 공공기관은 사이버보안 강화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우선, 정보보안조직의 위상 제고를 위해 관리본부장 직속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R&D 투자와 매출액 모두 상위 1000위 내인 기업은 327개며 이들 기업은 매출액․영업이익 증가율이 나머지 기업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황규연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민간 연구개발(이하 R&D) 투자 동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미래부, 중기청 등 관계 부처와 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은행, 현대경제연구소, 중소기업연구원, 기업 최고기술경영자(CTO)․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R&D 투자 동향과 투자 장애요인 등을 발표하고 민간 R&D투자 활성화 방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은 기업의 에너지절감 활동에 필요한 기술정보를 통합 서비스하는 '에너지·온실가스 기술정보 플랫폼 서비스'를 12일 오픈했다.'에너지·온실가스 기술정보 플랫폼 서비스(EG-TIPS)'는 기업이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감축 투자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국내·외 기술정보를 통합·분석·정보화해 고객과 쌍방향 소통하는 지식서비스로 에너지다소비 업종별, 설비시스템별 에너지절감 방법 및 적용사례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기능과 에너지절감효과가 투명하게 입증된 우수절감기술을 발굴&
[지앤이타임즈 양소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조석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 등 50여명은 12일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꿈나무 마을’을 찾아 생활환경 개선과 어린이들의 복지에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아이들과 함께 만두를 빚고 산적을 만드는 등 ‘설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정을 나눴다.또한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커튼을 설치해 주고 내부 시설을 청소하는 등 환경개선 활동도 전개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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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지난해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캐나다와 FTA를 체결한 한국은 향후 캐나다 시장 진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으로 특히 에너지 및 자원 부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KOTRA 토론토 무역관 이제혁 차장은 12일 ‘캐나다 에너지시장, 한국기업 진출기회 확대’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캐나다는 셰일가스 매장량 세계 5위, 오일샌드 매장량 세계 2위 등 자원 대국으로 셰일가스의 경우 막대한 매장량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가스전이 미개발 상태여서 향후 개발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지난 2008년 MB정부 이래로 석유공사가 발견보너스, 서명보너스, 경영권프리미엄 등 사업투자비용 외에 ‘웃돈’으로 지불한 금액만 54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박완주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천안을)이 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해외자원개발 웃돈 지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 1998년부터 53개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투자한 약 21조7128억원 중 웃돈으로만 6952억원을 지출했다.73%에 해당하는 5480억원이 2008년 MB정부 이후 지급된 금액이다.탐사사업 성과로 상대 정부에 지급되는 발견보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을 토대로 LNG선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사로부터 18만㎥(입방미터)급 친환경‧차세대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길이 297.2m, 너비 46.4m 규모인 해당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8년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인도된 선박은 유럽 최대의 에너지 공급 기업인 독일 E.ON 사에 장기용선 된다.대우조선해양과 MOL은 동형선 1척에 대한 옵션 계약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이명박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 주장한 MB 자원외교의 기회수금 4조원과 총회수율(114.8%) 등이 사실상 석유공사를 비롯한 자원공기업의 수치 조작과 억지 끼워 맞추기가 동원된 거짓말에 불과하다는 것이 확인됐다.국회 김제남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12일 열린 석유공사 기관보고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이 주장한 기회수금 3조5700억원에는 석유공사가 1996년에 시작한 영국 다나 광구사업(기회수 2조원)과 참여정부가 시작한 미국 앵커 광구사업(기회수 4400억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MB정부가 한국-이라크 정상회담을 계기로 약 35억달러 규모의 유전 개발권 획득 등 대규모 경제협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지만, 당시 이라크 정부는 이에 대해 전면 부정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최민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비례대표)이 당시 이라크 현지 언론을 조사한 결과, 현지 언론들은 “이라크 말리키 정부가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은 명예직이고 실권 있는 직책에 있는 사람이 아니며, 한국정부에게도 외교적인 방법으로 탈라바니 대통령은 이라크 북부지역의 어떤 석유거래 계약도 논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통보했음을 밝혔다”고 보도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석유공사가 캐나다 하베스트사의 하류부문인 NARL 인수 당시 “정유부문 효율성이 낮다”는 검토의견을 받고도, 이를 무시하고 인수계약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전정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북익산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캐나다 하베스트사 인수 당시, NARL 인수제안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0월 17일 국내 민간정유회사인 GS칼텍스에게 자산평가 검토를 의뢰했다.공사는 같은 해 10월 20일 GS칼텍스 측으로부터 NARL의 효율성이 낮다는 의견을 받고도 21일 9012억원에 달하는 NARL 인수계약을 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