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산업부는 올해 미래 먹거리인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이를 위해 관련 예산 4495억원을 확보해 기술개발 및 산업생태계 조성에 각각 2548억원, 194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장기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고속-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 자율주행 자동차 등 산업엔진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상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직류 송배전 시스템 등은 올해 초에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경유택시 도입에 따른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광주, 전북에 이어 대구지역의 환경단체도 경유택시도입을 반대하고 나섰다. 7일 대구경북녹색연합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경유택시 지자체 배정을 규탄하며, 각종 환경문제 발생과 경제성이 없는 경유택시 배정을 대구시가 거부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 유가보조금 지침’을 개정·고시해 오는 9월부터 연간 1만대씩 경유택시에 유가보조금(리터당 345.54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대기질 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정의당과 참여연대, 민변 등 시민사회단체는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계획서 채택을 앞두고 국정조사의 범위, 규명과제, 목표 등에 대한 입장 및 요구사항을 제시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연다. 오는 8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리는 이번 기자회견은 국조특위 위원인 국회 김제남 의원(정의당,비례대표), 참여연대 안진걸 협동사무처장과 장흥배 경제조세팀장, 민변 민생경제위원회의 조수진 부위원장과 조일영 변호사 등이 참석해 국정조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MB 자원외교 핵심 5인방’ 등 성역 없는 증인 채택, 정쟁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한국LPG산업협회는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LPG모델 ‘SM5 LPLi DONUT’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SM5 LPLi는 국내 완성차업계 최초로 도넛형 LPG연료 탱크를 장착해 트렁크 공간을 100% 활용할 수 있어 기존 LPG차량이 갖고 있던 트렁크 공간 활용에 대한 약점을 완전히 해결했다. 또한 더욱 강력해진 가속성능과 동급 최고연비(복합연비 9.6km/ℓ)를 자랑하고 있어 특히 택시업계에서 큰 기대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에 협회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4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 등록보다 0.9% 증가한 1만7120대로 집계돼 2014년 연간 누적 19만6359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3년 누적 156,497대 보다 25.5% 증가한 수치이다. 2014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4만0174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만5213대, 폭스바겐(Volkswagen) 3만719대, 아우디(Audi) 2만7647대, 포드(Ford/Lincoln) 8718대, 토요타(To
[지앤이타임즈 이수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7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 대한LPG협회에 SM5 LPLi DONUT 1호차 전달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앞서 르노삼성차는 대한LPG협회와 공동연구투자사업을 통해 완성차 업계 최초로 기존 LPG차의 트렁크 공간 불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환형용기 양산 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지난 5일 SM5 노바 출시와 함께 ‘SM5 LPLi DONUT’을 공개한 바 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기존 LPG 모델은 부피가 큰 원통형 연료 탱크가 트렁크 공간에 적재돼 있어 짐을 실을 공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월성 1호기 스트레스테스트 전문가검증단'이 검증보고서를 원안위에 제출함에 따라 ‘원전 스트레스테스트 홈페이지(voc.kins.re.kr/stresstest/stresstest_3_1.jsp)’에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전문가검증단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검증단 및 민간검증단으로 구분돼 있으며, 이 중 민간검증단은 지역주민 7명, 전문가 8명, 환경단체 4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원전 스트레스테스트는 설계기준을 초과하는 대형 자연재해에 대한 원전의 대응능력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1급 승진▲경영지원실장 김명훈 ▲전략기획실장 이준범 ▲석유사업처장 박일범 ▲가스전관리사무소장 이심준 ▲두성호사무소장 이재택 ▲울산지사장 이명보 ▲여수지사장 김종경 ▲신사옥건설전담반장 김수회◆2급 승진▲비서팀 김종우 ▲감사실 김익중 ▲전략기획실 송상민 ▲인재경영처 정연국 ▲탐사기술처 김재호 ▲생산관리처 이주용 ▲생산시설처 강경석 ▲석유비축처 김득락 ▲아부다비사무소 김병진 카자흐스탄사무소 김요한▲ 여수지사 황호윤 ▲ 서산지사 이진형▲ 구리지사 강기욱 ▲ 경영평가성과향상추진단 우진하◆ 3급 승진▲ 감사실 전병혁 ▲ 경영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국제유가 하락이 전반적인 제품가격 인하와 국내소비 증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유가 하락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 경제에는 큰 호재임이 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5개 연구기관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연평균 97달러 수준이었던 국제유가는 현재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올해 국제유가가 63달러 수준을 유지한다면 약 30조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국제유가가 급락해 배럴당 50달러 선까지 무너진 가운데, 유가하락이 경제 활성화를 불러오지만 정유 산업에는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7일 한국개발연구원,산업연구원,금융연구원,에너지경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공동으로 ‘유가하락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연평균 배럴당 63달러를 기록해 작년(배럴당 97달러)대비 34.5% 하락할 전망이다. 연구원은 올해 유가가 석유 공급과잉 확대와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배럴당 60달러대에 머문다면 세계경제
[지앤이타임즈 양소진 기자] 한국남부발전 신임 기술본부장(전무)에 이근탁 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장이 선임됐다.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은 지난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상임이사(기술본부장)에 이근탁 前하동화력본부장을 선임했다이근탁 본부장은 동아대 기계공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78년 한국전력 입사 이래 미래성장동력실장, 발전처장, 하동화력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발전 및 에너지분야 전문가로, 특히 지난 2011년 전력수급 위기상황시 ‘에너지 절감’ 우수 업무성과로 산업포장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앤이타임즈 양소진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부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키우고자 지역 청년기업과 손잡고 직원을 대상으로 근대역사문화탐방을 시행한다.남부발전은 부산지역 청년기업 ‘부산여행특공대(대표 손민수)’와 협업해 매월 1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산 근대사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여행특공대는 손민수 대표와 동갑내기 친구인 정봉규 대표가 의기투합해 창업한 부산 산복도로 중심의 여행기획 프로그램이다.유치환 우체통~168계단~천마산로 전망대~최민식 갤러리~송도 해안산책로~부산항대교로 이어진 경로는 부산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대성(회장 김영대)은 7일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상가우사우스(Sangaw South) 광구의 탐사 시추에서 원유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대성산업은 “이번에 원유가 발견된 지점은 이 광구에 대한 두번째 탐사시추로서 2014년 4분기에 실시한 산출시험을 통해 원유산출을 확인했다”면서 “올해 중 지질구조에 대한 평가시추 등 후속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상가우사우스 광구는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남동부 지역에 위치한 면적 354㎢의 육상 광구로 한국석유공사(지분 50%)와 대성산업(10%), 쿠르드 정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석유 관로 수송 전문 기업인 대한송유관공사 신임 대표에 SK 수펙스(SUPEX) 추구협의회 글로벌 성장지원팀 한문기 전무가 선임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한문기 신임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주)유공에 입사해 SK에너지 중국사업개발, SUPEX 추구협의회 등을 거쳤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첨단 IT를 기반으로 환경 친화적 시설인 송유관을 운영하는 에너지 물류전문회사로서 국내 경질류 소비의 절반이상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송하고 있다.다음은 임원 인사 내용이다.◆ 신규 임원 선임▲ 재무관리본부장 김영광(GS칼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유니슨은 터키 바이칼에너지와 30억1566만원 규모의 풍력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7.4%에 해당하는 규모다.지난해 12월 경남 의령군 한우산 일원에 18.75MW급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계약한 유니슨은 국내 풍력산업의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의령 풍력발전단지는 496억원을 들여 750kW급 발전기 25기가 건설될 예정이다.의령풍력발전단지는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부이사관 승진▲ 산업분석과장 신동준 ▲ 기업협력과장 진종욱 ▲ 원전산업정책과장 문신학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서울시가 올해 저소득층 세입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교체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한다.지난해 성황을 이뤘던 전기차에도 올해는 좀더 늘어난 보조금이 지원될 계획. 옥상에 설치돼 인기를 끌었던 미니 태양광 발전기 보급사업도 올해는 더욱 강화된다.서울시는 올해부터 저소득층 세입자 중심으로 친환경 응축 보일러 지원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친환경 응축 보일러는 보일러 배출 가스(질소산화물 등)를 다시 한 번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비용과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확보한 예산은 2억4000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는 포스코건설과 안산복합화력발전소를 완공했다고 7일 밝혔다.24개월 만에 완공된 액화천연가스(LNG)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지멘스 H클래스가 사용된 열 병합 발전소로서 834 메가와트(MW) 전력을 생산한다.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아시아에서 4번째로 발전효율 60% 이상의 H클래스 기술이 적용돼 상업운전 중인 발전소로, 전력생산과 함께 안산 거주민을 위한 지역난방을 제공한다.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열병합발전을 통해 연료 이용률을 75%까지 끌어올렸으며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7ppm으로 한국에서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한중 FTA로 우리 관세(8%)는 즉시 철폐되는 반면, 중국 관세(10%)는 10년에 걸쳐 철폐됐고 중국내 다국적 가스보일러업체 및 중국업체의 대한민국 수출이 확대될 경우 국내업계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국내 업계가 지적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특히 정부는 중국시장 공략계기를 얻은 측면이 더 크며, 업계와 진출확대방안을 고민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이에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는 한․중FTA 협상에서 현재 상황보다는 미래 이익을 위해 보일러 완제품․부품의 중국측 관세철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통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영(0)으로 만든 탄소중립제품이 국내 처음으로 나온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탄소중립제품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6개 기업의 13개 제품을 국내 첫 탄소중립제품으로 인증한다.탄소중립제품 인증은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상응하는 만큼 탄소배출권을 구매하거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하여 실질적인 탄소배출량을 영(0)으로 만든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이번에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은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