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지난 24일 미국 LACP에서 주관한 ‘2012/13 비전 어워드' 애뉴얼리포트(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대상 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는 세계적인 PR 및 마케팅 전문기관으로 지난 2001년부터 ‘IR자료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비전 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비전 어워드는 LACP가 전 세계 기업과 기관들의 효과적인 정보 제공과 의사소통을 장려하고자 만들어 졌
서해도시가스(대표 김영진)는 지난 25일 충남 당진 본사 교육장에서 공급권역 내 사용시설 시공관리자를 대상으로 ‘2014 사용시설 시공관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약 2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는 수요개발 업무절차, 법규개정사항 안내(KGS FU551)등 최근 개정된 사항과 사고사례 등의 교육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을 실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시공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시공업체별 사례 소개를 통해 다양하고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했으며 수렴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26일 인천 본사 강당에서 ‘희망장학생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인천도시가스는 올해 인천YMCA, 인천YWCA,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아 10명의 희망장학생과 신규 결연을 맺었다. 희망장학생 결연 프로그램은 인천도시가스가 1997년부터 18년째 시행하고 있는 주요 사회나눔 사업 중 하나다. 결연식에서 이가원 부사장은 "희망 장학금을 통해 각자의 재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의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보다 더 큰 꿈과 포부를 갖고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
현 정부 들어 산업부 산하기관 임원자리에 22명이나 정치권 출신 낙하산 인사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를 분석한 결과 산업부 산하 41개 기관의 397개 임원 중 32명이 새누리당 당직자 등 정치권 인사이며, 이 가운데 22명은 현 정부 들어 임명됐다.특히 지난 20일 기획재정부가 낙하산 근절대책 발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다음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에 한나라당 18대 국회의원 출신인 이상권 씨가 임명됐다. 이상권 사장은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경선 당시 박근혜 전대표의 경선대책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강기창)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선진 설비관리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5일 세계적인 산업자산관리 연구기관인 호주의 Asset Institute와 산업자산관리(Engineering Asset Management) 기술도입 및 연구개발 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자산관리란 산업시설 및 사회기반시설 등 대규모 설비자산의 취득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투자수익률을 얻도록 최적의 설비자산관리 활동을 말한다. 이러한 전략은 2015년에 ISO 5500이 제정될 예정이어서 국내에서도 설비자산의 설계, 시공
충남 보령에 건설 되고 있는 신보령석탄발전소가 부실시공과 품질성적서 위조 의혹에 휩싸였다.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현재 한국중부발전이 충남 보령에 건설 중인 신보령화력발전소가 부실로 지어졌고, 품질성적서도 위조됐다고 26일 주장했다.석탄을 원료로 하는 신보령화력발전소는 2017년까지 100만kW급 발전기 2기의 총 200만kW(2000MW) 규모로 건설되며, 2조7600억원이 투입된다.박완주 의원은 지난해 11월 지역기관과 개인으로부터 신보령발전소의 부실시공과 시험성적서 위조의혹이 제보돼 이후 국가공인기관을 동원해 3차례 현장조사와 1
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이 세계 최대 석탄매장 지역에서 가스 분야 신기술을 선보인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4일 경기도 안산 연구개발원에서 한-몽골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을 통해 연구개발원은 몽골 타반톨고이 석탄매장 지역에서 광권 관리회사인 ETT(에르데니스 타반 톨고이)사, 몽골 최대 시추회사 엘겐(Elgen LCC)사와 석탄층메탄가스(CBM), DME, 석탄액화(CTL) 등을 실험할 예정이다.타반톨고이는 매장 규모가 약 68억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 석탄매장 지역으로, 사기업이 임의로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원배)는 지난 25일 중소협력사 ㈜비앤비(대표이사 신현관)와 경기도 안산에 있는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도장재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급설비 도장기술 개선으로 설비 건전성 향상 및 유지 보수 원가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효율적 업무지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는 도장제품 품질향상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석수관리소 계량헤더배관을 제공하고 비앤비는 샘플 시공 및 성능 시험을 맡는다.김원배 본부장은 “양사가 협력해 기존과 차별화한 기술
경동이 임시주총을 열고 석탄 사업과 바이오매스 사업을 인적분할했다. 또한 경동도시가스 송재호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주)경동은 지난 24일 임시주총을 열고 사업 인적분할과 송재호 회장 선임 건을 의결했다고 경동 관계자는 밝혔다.이 같은 경동의 움직임은 최근 신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매스 사업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경동 관계자는 "바이오매스 사업을 시작한 지 약 3년이 다 돼 간다"며 "사업 규모가 점차 커지고 시장발전가능성도 높아 바이오매스 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차원에서 사업 분할을 한 것으로 안다"
국회 산업위가 여야 합의로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여러 부정 의혹이 있다며 이를 감사원에 고발했다. 동양파워의 경우 재무능력 부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운영능력 평가에서 거의 최고점을 기록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은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당시 민간발전사업자 선정과정의 특혜여부에 대해 여야 합의로 국회 산업위 차원에서 감사원에 감사를 요구했다고 25일 밝혔다.산업위가 지적하는 것은 ▲운영 및 재무능력 평가에서 소수점 이하까지 똑같은 점수 ▲발전소 건설 불이행 업체 선정
연구개발원 2009년 국산화 착수, 배관 크기 맞는 로봇 라인업 완성8인치 도시가스배관용 로봇 개발 중, 2016년 상용화 예정·수출 기대전국에는 4만km가 넘는 도시가스 배관이 있다. 고압가스가 흐르는 가스공사의 주배관이 4065km, 저압가스가 흐르는 도시가스사 배관이 3만6344km이다. 가스배관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가스누출검사는 수시로 정밀하게 해야 한다. 가스는 폭발성이 매우 강해 한 번의 실수가 엄청난 사상자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가스배관은 주로 도로 밑에 위치해 있는데 그 주위로 상하수도 등
한국에는 회초리 문화가 있다.자식이 잘못하면 부모가 회초리를 들어 따금하게 혼내고, 제자가 잘못하면 스승이 회초리를 들었다.정부와 공공기관 사이에도 회초리 문화가 있다. 인사권과 경영평가가 정부의 회초리다. 정부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잘하고 있는지, 부정은 없는지 등을 감시하고 잘못이 발견되면 회초리를 휘두른다.그런데 회초리를 들 수 있는 사람한테는 조건이 붙는다. 과연 자신은 그 문제로부터 청렴결백한가 이다. 회초리를 든 사람이 부정하다면 맞는 사람은 억울해서 잘못을 뉘우치기는 오히려 대들 것이다.비정상을 정상으로 바꿔놓겠다는 박근
한국의 LNG 기술력은 대단했다. 싱가포르에 처음으로 지어진 LNG터미널을 한국 기술진이 설계부터 운영까지 모두 제공했다.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지난달 31일 싱가포르 LNG 터미널의 시운전 관리시스템(CMS: Commissioning Management System) 구축을 마무리함으로써 싱가포르 최초의 LNG 터미널 건설의 기술 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4일 밝혔다.싱가포르 LNG 터미널은 삼성물산이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을 수주했다. 2010년 2월 삼성물산은 가스공사와 2010년 3월부터 41개월간 92억원
가스기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에 결국 이욱열 씨가 선임됐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1일 오전 11시 대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지원본부장에 단독후보로 올라온 이욱열 씨를 선임했다. 이욱열 씨는 경북 구미 출신으로, 13~18대 새누리당 의원 입법보좌관, 국회 원내총무 비서실장, 건설교통부장관 보좌관, 바른사회 밝은정치 시민연합 사무총장, 강남대 행정학과 우대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참좋은 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으로 재직 중이었다.가스기술공사 노조는 이 씨가 가스분야에 전혀 경험이 없는 비전문 낙하산이라며 선임을 강력히
서울도시가스주식회사(대표이사 유승배)는 지난 20일 법인 고객센터 대표자 간담회를 열어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우수고객센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시상은 고객서비스 6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한 연간 평가에 의한 것으로, 서비스 개선이 크게 향상된 고객센터에 대해 시상과 격려금 전달이 이뤄졌다. 최우수 고객센터에는 경기도시가스가 선정됐고 그밖에 3개 고객센터가 수상했다.영업부문장 정진홍 상무는 "이번 시상을 계기로 고객이 중심이 되는 안전, 서비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이 올해 상반기 안으로 LNG 선물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다.LNG 데일리에 따르면 일본상품거래소(Tocom, 40%)와 긴가 에너지 재팬(60%) 간에 설립한 합작법인 재팬 OTC Exchange(JOE)는 상반기 이전에 LNG 장외시장(over the counter) 거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JOE는 LNG는 물론 원유, 석유제품에 대한 파생상품 거래가 목표이다.LNG 장외거래 방식은 아직 구체적으로 수립되지 않았으나 계약한 선물가격과 만기의 현물가격과의 차액만을 미국 달러화로 정산하는 차액결제 선물거래(Non De
가스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호주 GLNG 프로젝트의 공정률이 75%에 이르렀다고 운영사인 산토스사가 최근 밝혔다.GLNG 프로젝트는 연산 780만톤으로 내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비전통가스인 석탄층가스(Coal Seam Gas)를 원료로 한다. 농업지역인 퀸즐랜드에서 농업인들이 CSG 개발 반대를 주장하고 있어 이 여파로 생산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GLNG는 산토스 30%, 페트로나스 27.5%, 토탈 27.5%, 가스공사 1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브랜드 가치가 약 3조7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영국의 브랜드 가치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지난 19일 발표한 ‘2014 글로벌 500’에 따르면 가스공사의 브랜드 가치는 35억900만달러, 한국 돈으로 3조7000억원 가량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보다 2000억원 이상 상승한 수치로, 가스공사의 글로벌 에너지브랜드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영국에 기반한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브랜드 가치 평가 기관으로 매년 기업의 재무가치와 브랜드 경
재생에너지분야 특성화 대학원인 아랍에미레이트(UAE) 마스다르대학원이 무료 신입생을 모집한다.지원요건은 이공학계열 졸업생이며, 학부성적 3.0 이상, GRE 155점, 토플 91점 이상이어야 한다. 학비 전액 무료이며, 기숙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매월 학업지원비와 매학기 왕복항공권도 제공된다.지원은 마스다르대학원 홈페이지(www.masdar.ac.ae)에서 직접하면 되며, 5월 31일까지이다.현재 대학원 재학생 250명 중 한국학생 3명이 있으며, 1명이 졸업했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스마트그리드 분야 종료과제에 대한 최종평가를 공개한다.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시 강남구 본원 7층 대회의실에서 '전력IT 통합실증기술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에 대한 최종평가를 공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참석은 누구든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에너지 R&D 참여형 공개평가의 첫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가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524번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