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소시모 김재옥 대표 등 신규 위원 7명 위촉

▲ 전기위원회 구자윤 위원장

지식경제부가 전기위원회 위원장에 한양대 구자윤 교수(59세)를 위촉하는 등 위원 7명을 신규 위촉했다.

구자윤 신임 전기위원회 위원장은 한양대 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대한전기학회 부회장 등을 거친 전기공학 전문가로 국제대전력망기술회의(CIGRE) 최고위원, LS전선 사외이사 등을 지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은 구자윤 한양대 교수를 비롯해 법률․경제․소비자․언론․전기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언론계 대표로는 한국경제신문 고광철 논설위원, 소비자단체 대표로 소비자시민모임 김재옥 대표, 경제계 인물로는 인천대 손양훈 교수, 전력거래 분야는 전력거래소 염명천 이사장, 법률계 분야에서는 김&장 법률사무소 이진환 변호사, 전기단체 쪽에서는 최길순 한국전기공사협회 최길순 회장이 위촉됐다.

한편 전기위원회는 전기사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및 전기사용자의 권익 보호에 관한 사항의 심의와 전기사업과 관련된 분쟁의 재정을 담당한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