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홈스쿨에 특별학습활동비 지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이길구)이 지난 9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행복한 홈스쿨’을 찾아 특별학습활동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 행복한 홈스쿨은 (사)한국기아대책기구가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로 현재 약 25명의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에게 학습지도, 급식,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아름다운 행복한 홈스쿨이 문을 연 2008년부터 5년간 아동들을 위한 전담 사회복지사 운영과 심리미술치료, 음악수업 등 특별학습 프로그램을 지원중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동서발전 박등곤 관리처장은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홈스쿨을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한 해 17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8100만원을 후원했고 체험학습, 학습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중이다.
김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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