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90년대 영상과 사진 등 소개

국가기록원(원장 박경국)은 7월 이달의 기록에 ‘기록 속 에너지 절약’을 선정하고 나라기록포털(http://contents.archives.go.kr)에서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록물은 1960~90년대 에너지 절약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동영상 12건, 사진 5건, 포스터 6건 등 총 23건이다.

특히 산업용전기가 부족했던 1960년대는 전기절약, 석유파동을 겪은 1970년대에는 유류절약, 생활이 윤택해지고 전기 이용 시설·대형 가전제품 등의 사용이 크게 증가한 1980~90년대에는 생활 속 전기 절약 방법과 대상도 다양해진 모습이 눈에 띈다.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은 “전력난을 이겨내기 위해 가정과 직장 등에서 꾸준히 펼쳐왔던 지난 시절의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모습을 기록으로 돌아보고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 기록물은 23일부터 나라기록포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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