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성 원장, 독자기술 확보‧글로벌 경쟁력 강조

 ▲ 지난 9일 해성굿쓰리를 현장방문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안남성 원장(가운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신재생에너지R&D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연구현장을 방문하며 중소기업의 R&D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잰걸음을 시작했다.

지난 22일 에기평 안남성 원장은 대전소재 에스에너지(태양광 모듈 개발)를 방문해 중소기업의 R&D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 원장은 연구현장에서 “중소기업이 단순히 제품화 및 생산에 그치지 않고, 엔지니어링 등 독자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며 “에너지 중소기업들이 핵심부품을 표준화하고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에도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9일 김포소재 대양수력(수차개발)과 인천소재 해성굿쓰리(풍력 감속기 개발) 연구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에기평은 앞으로도 신성쏠라(성남), 도드람환경연구소(이천), 삼양에코너지(춘천), 프로파워(전주) 등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기획과 평가관리에 반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