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건강 등 공인 수출길 활짝

대성쎌틱(대표 최영대)이 유럽이 주는 품질환경인증 기준인 CE(Congormite European)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CE마크는 안전^건강^환경^소비자보호와 관련 유럽규격조건을 갖춘 제품에게 주는 인증으로 유럽연합이외의 지역에서 제조한 제품이라도 반드시 CE마크가 있어야 유통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CE인증으로 대성쎌틱이 유럽시장에 진출할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된 셈이다.

대성쎌틱 연구소 기술진은 CE인증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5년동안 유럽규격에 맞는 연소실 모터팬 안전장치 등의 부품개발을 시작해 결국 지난해 8월 유럽규격에 맞는 보일러 개발을 마쳤고 CE인증기관인 영국의 어드밴티카(ADVANTICA)의 품질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이번에 인증을 받을수 있게 됐다.

대성쎌틱 기술연구소 임병익 책임연구원은 『CE인증으로 유럽에서 대성쎌틱 가스보일러의 기술 우수성을 공인받았고 앞으로 유럽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며 향후 유럽지역수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기존 중국지역 중심의 해외영업팀을 대폭 보강해 유럽부서를 새로 신설하고 최근 3년간 유럽지역의 보일러 수출입 동향을 파악해 막바지 시장조사도 끝마친 상태라고 덧붙혔다.

한편, 대성쎌틱은 9월부터 폴란드에서 열리는 건축 박람회 참관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열리는 보일러 관련 박람회에 참석해 바이어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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