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영 사장을 단장으로 한 ‘가스안전 이웃사랑 봉사단’은 본사와 지역본부에 총 24개 팀을 구성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히고 봉사단 기본 운영방향으로 ▲실천적 공헌활동 중점 전개 ▲전국적 조직의 전문사회봉사단체와 파트너십 활동 ▲ 가정봉사활동(Home Helper)을 제시했다.

공사는 또 이웃사랑, 일사일촌, 안전사랑 봉사활동으로 구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웃사랑’봉사 활동을 위해 공사는 가스안전 이웃사랑 펀드를 조성하고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복지시설 수용자 대상 봉사활동, 재난재해 성금모금, 헌혈증서 수집 기증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사일촌’봉사 활동으로는 1개의 농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지역 취약 가스시설을무료개선하고 농번기 일손 돕기, 생산 농산물 직판, 주말농장 임대 운영 등을 추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촌마을을 돕고 취약한 농촌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사랑’봉사 활동을 위해서는 전국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LP가스를 사용중인 2만4천가구를 대상으로 호스시설을 강관으로 무료교체하고 영세 소규모 요식업소등 가스사고 발생 취약 시설과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에 무료점검을 실시할 계획을 전달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를 ‘혁신을 통한 고객가치 창조’로 정하고 고객만족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정착시킬 계획이라며 ‘가스안전 이웃사랑 봉사단’ 출범도 고객서비스 고객서비스 혁신활동의 일환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