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사 고객지원처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도입된 1544-4500 전화번호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월간 4,500 콜 수의 이용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1,619콜수를 기록했던 이 전화는 9월 24일 휴대폰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10월 이후 월 평균 4,500 콜 수를 나타내고 있다.
고객지원처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에는 4,426 콜 수를 기록했으며 올 1월에는 4,487 콜수로 집계됐다”고 소개하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가스안전 전화 널리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15440-4500 전화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전기안전공사,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기관에서 사업 노하우에 대해 문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전화시스템의 대대적인 개편작업으로 기존의 ARS를 철거하고 지역본부(지사)의 전화회선을 증설했으며 발신자가 위치한 지역본부*지사로 바로 연결되는 1544-4500 번호를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