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연기·냄새 발생 거의 없어

▲ 업소용 할로겐 전기그릴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가 연기와 냄새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면서 연료비와 인건비를 40% 절감 가능한 업소용 할로겐 전기그릴(모델명:RHG-1500R)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할로겐 전기그릴은 할로겐 램프를 사용해 기존의 숯불과 숯불/가스겸용 및 세라믹 구이기와는 달리 연기와 냄새발생을 최소화해 쾌적한 환경에서 각종 구이를 즐길수 있으며 냄새가 옷에 배는것도 방지가 가능하다.

특히 원적외선 방출로 수분증발을 억제해 원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주며 고기가 속부터 익어 연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린나이측의 설명이다.

또 고기가 타지 않아 인체에 무해해 웰빙시대에 업소용 구이기로 조건을 두루두루 갖췄다.

린나이코리아 홍보팀 김범석팀장은 “업소에서 쾌적한 환경과 업주의 경제적 측면을 고려해 할로겐을 이용한 요리맛을 극대화하기위해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할로겐 전기그릴은 고기, 생선, 야채 등 다양한 구이가 가능하며 고기가 타지 않아 불판 교체횟수를 줄일수 있고 연기흡입을 위한 후드설치 또한 필요없다.

전기를 열원으로 사용해 설치가 간편하며 닥트시설과 가스시설등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비용절감효과를 가져다준다는 점이 돋보인다.

할로겐 전기그릴의 소비전력은 1,600W로 램프의 수명은 4,000시간으로 불판교체에 따른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 기존의 그릴에 비해 총 40%정도의 비용을 절감할수 있을것으로 린나이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국 250여개 대리점을 통해 지난달부터 판매가 되고 있으며 가격은 31만3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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