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의 폐업 및 휴업으로 고장수리 불가능한 경우 제공
(주)두산 등 50개 기업 가점부여 및 인센티브 제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에너지관리공단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고장수리 지원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신재생에너지 설비 A/S 전담기업’으로 (주)두산 등 50개 기업을 선정했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A/S 전담기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설비를 시공한 참여기업의 폐업 또는 휴업으로 고장수리가 불가능한 경우 해당 기업을 대신해 A/S를 수행해 안정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됐다.

공단은 도움이 필요한 소비자와 A/S 전담기업과의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고장접수지원센터(TEL 1544-0940)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정된 A/S전담기업은 고장접수지원센터를 통해 들어온 고장접수를 해결하기 위해 1일부터 전국 11개 지역에서 활동에 착수했다.

이에따라 공단은 A/S 전담기업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참여를 원할 경우, 가점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실 김영래 실장은 “A/S 전담기업은 당면한 소비자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것이며 누적된 A/S 경험은 향후 민간주도의 신재생설비 A/S 전문기업 육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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