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공장서 4일간 특강 진행

▲ 대성쎌틱 음성공장 직원들이 생산성 시스템 교육을 25일부터 28일까지 4일에 걸쳐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대성쎌틱(대표 고봉식)이 음성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제작사인 도요타의 생산성 시스템(TPS/Toyoto Productivity System)교육을 실시했다.

25일부터 4일동안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교육센타(KPEC)에서 강사를 초빙해 철저히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인드의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과거의 습관에서 탈피해 일체감과 공동 목표의식을 형성하는 등의 경영혁신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교육이 실시됐다.

이외 운반과 재고, 불량, 과잉생산, 동작의 낭비 등 7대 낭비요소를 찾아 팀별로 이를 줄이기 위한 발표와 질문을 중심으로 토론위주의 세미나도 병행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품질관리팀 유지석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과거의 습관을 버리고 매사에 변화를 주자는 생각을 갖게 됐고 교육일정 후에도 팀별로 늦게까지 남아 낭비요소를 줄이는 아이디어를 내는 모습에서 생산성 향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요타 생산성 시스템은 철저한 낭비제거를 통해 경영이익을 극대화하는 협동적인 생산시스템으로 전 세계기업들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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