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맞는 공사의 위상과 비젼 담아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업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2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부터 한난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접수를 시작하고 오는 8월말 수상작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국내 2년제 이상의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4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창립 20주년을 맞는 공사의 위상과 앞으로의 비젼’을 담은 기업 이미지 PR광고이며, 공모부문은 TV방송광고와 인쇄매체광고의 두 부문 중 택일해서 응모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한난 공모전 관계자는 "금년 공모전은 올해 공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수상작들을 향후 공사의 홍보와 광고의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공모 부문이나 수상금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총 1500만여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이번 공모전에서 한난은 대상 수상자(1편)에게는 상금 500만원, 우수상(2편) 200만원, 가작(4편) 100만원씩을 각각 상장과 상패와 함께 수여하고, 입선 당선자(20편 이내)에게도 상장 및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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