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기업 이미지 부각에 주력

▲ 2005년 냉동공조전시회에 참여한 린나이코리아
제7회 한국 냉동·공조·위생·설비 기자재전에 린나이코리아의 가스를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GHP:Gas Engine Driven Heat Pump)이 단연 주목을 받아 화제다.

한국냉동공조공업협회 주관으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05년 공조전은 국내 GHP 업계 종사자 및 고객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관할 정도로 규모가 큰 전시회다.

이 전시회를 통해 린나이코리아는 가스기구 전문기업으로서 GHP 분야에 뛰어난 기술력과 풍부한 관련 노하우를 보유한 강점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숙련된 A/S 시스템을 통해 현재 GHP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린나이코리아의 GHP 시스템은 일본의 GHP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AISIN과 제품 및 기술 지원의 계약을 맺고, AISIN의 시스템 냉난방 기술과 린나이의 가스 기술력을 접목시켜 가장 쾌적하고 안전한 냉난방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의 방대한 A/S망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공급하며 기존 가스 및 전기를 동시에 이용한 중앙난방시스템을 학교, 대형업소 등에 널리 보급했던 노하우 및 영업력이 뒷받침되면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시스템 공조사업부의 고남일 부장은 “GHP 분야는 전력 소모, 운영비용 및 공간활용 등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향후 비용절감형 사업으로서 전망이 밝고 큰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린나이코리아가 GHP분야에서도 선도기업이라는 점을 인식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