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쇼서 첫 선 보여

▲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전시된 경동 네트웍의 "e-家 시스템"
경동보일러(대표 김철병) 계열사인 경동네트웍이 내달 1일부터 홈네트워크 솔루션인 “e-家 ”를 본격 출시하고 홍보와 판매를 위해 2005 스마트 홈 & 홈네트워크 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e-家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전력선 통신과 RS-485 통신 등 다양한 통신방식을 적용해 신축 아파트뿐만 아니라 기존주택에도 쉽게 구현이 가능해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신개념 홈네트워크 시스템이다.

특히 타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달리 조명스위치 자리에 설치돼 4구조명스위치기능을 겸비할 뿐 아니라 거실에서 가스밸브 제어가 가능하며 도어락 제어기능과 방범설정기능은 물론 가족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최상의 쾌적한 환경을 구현할수 있도록 다양한 난방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가 집안을 비웠을때의 신속한 연락기능도 돋보인다.

“e-家”는 집안의 가스누설 탐지 및 도둑침입과 같은 비상상황 발생시에는 즉시 사용자에게 전화 또는 메시지로 비상상황을 알려줌으로써 사용자가 신속하게 대처할수 있도록 도와주며 제품자체에 이상이 생겼을때도 경동 AS센터로 자동 통보돼 불편사항이 발생할때마다 소비자가 일일이 AS센터에 연락해야했던 수고를 덜어준다.

경동네트웍 담당자에 따르면 “홈네트워크가 가져다 줄 편리함, 안전함, 즐거움 등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경동네트웍은 소비자 중심의 제품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다하고 있다” 며 “멀게만 느껴졌던 홈네트워크를 이제 경동네트웍의 e-家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체험하게 될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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