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가오우치 메가솔라 주식회사에 21MW 공급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한화큐셀이 일본에서 21MW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큐셀은 일본 사가오우치 메가솔라 주식회사에 21MW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가오우치 메가솔라는 일본 이토추 상사와 큐덴코가 세운 태양광 합작사다.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은 오는 2018년 4월 가동될 일본 사가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에서 쓰일 예정으로 이 발전소는 연 42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이에따라 연 1만45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큐셀은 지난해까지 일본에서 누적 2GW 판매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일본의 연간 태양광 시장 규모는 약 11GW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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