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태양광풍차 만들기, 태양광진동강아지 만들기

▲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에너지과학캠프 체험프로그램 행사 모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여성과학기술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과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난 23일 한국에너지공단 녹색에너지체험관에서 광주지역 3학년 이상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에너지과학캠프’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프는 미래희망세대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이들에게 단순한 과학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오감을 자극하는 과학실험으로 과학에 대한 체험과 흥미를 제공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구글카드보드만들기, 안티버그소이캔들만들기, 혈액모형만들기, 태양광진동강아지만들기, 태양광풍차만들기 등 총 5개 과학실험으로 구성된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여성과학기술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 신말식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들의 생활기반은 과학과 기술을 통해 만들어졌다”며 “노벨상 수상도 왜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고민해보는 과학적 마인드에서 만들어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주완 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해 참석한 초등생 및 엄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행사가 광주지역 초등학생들이 에너지부족과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미래의 과학 일꾼으로 자라는데 도움이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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