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가스보일러 경영혁신대상 받아

▲ '2005 한국서비스 대상' 경영혁신대상에 선정된 롯데기공
롯데기공이 ‘2005 한국서비스 대상’ 가정용 보일러부문에서 ‘경영혁신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14일 한국표준업회 주관으로 서울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경영혁신대상’은 가정용 가스보일러 부문에서 보일러 업계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끝에 롯데기공이 최종 수상업체로 선정됐다고 롯데측은 밝혔다.

이로써 롯데기공은 지난 2002년과 200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서비스 대상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전반에 걸쳐 서비스 품질 혁신활동을 전개해 서비스 품질 수준이 탁월한 기업이나 단체에 포상하는 제도다.

수상소감에서 롯데기공 민병래 과장은 “이번에 서비스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외길을 걸어 온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땀 흘린 결과”라며 “향후 한발 앞선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기공은 73년 창립이래 가스안전공사로부터 국내 최초로 가스보일러 정밀검사에 합격했고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가스보일러인 'HI-Q 200'과 ‘HI-Q 300’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유럽형 콘덴싱 보일러 ‘HI-Q 콘덴싱 10+’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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