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서울, 넥센히어로즈 야구단과 협업해 홍보행사 진행
에너지신산업관련 홍보포스터 응원도구로 변신해 활용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넥센히어로즈 야구단과 협업해 스포츠행사와 연계한 에너지신산업 홍보캠페인을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전개한다.

서울지역본부는 다양한 홍보방안의 일환으로 지역 스포츠·문화행사와 연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으로 지난해에는 FC서울 축구팀과의 협업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스포츠 연계 홍보의 연속으로 넥센히어로즈 야구단과 에너지신산업 및 신재생 등에 대한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29일 홈경기는 넥센측에서 ‘환경의 날’을 주제로 진행 된 경기라 공단 서울본부와의 협업이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상호 시너지를 줄 수 있는 행사가 될것으로 공단은 예측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민의 삻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의 에너지신산업을 주요주제로 정했다.

에너지신산업 관련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응원도구로 활용하고 경기 중간 휴식타임을 활용해 신산업 관련 퀴즈행사도 진행한다.

신산업의 사업소개 포스터로 응원도구를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배포하고 배포한 응원도구를 활용해 함께 응원전을 펼침으로써 관중들은 응원도구에 기재된 신산업 홍보내용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돼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

이와함게 경기시작 전 구장 외부에 에너지 체험존, SNS활용 홍보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재훈 서울지역본부장은 “향후 지역내 문화·스포츠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행사는 물론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홍보또한 확대 추진해 보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유익한 에너지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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