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직 경기지역본부장, 기술교류 뿐만 아니라 업종간 벤치마킹 기회 제공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12일 인터불고 안산호텔에서 ‘제1회 융복합 대·중소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술교류회는 제약기술인협의회, COP제지분과, 화공업종 소속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 간 기술 노하우, 최신설비 기술동향, 에너지절약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기술교류회는 동종 업종만으로 실시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공통 관심사항을 논의하고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제약/제지/화공 등 이종업종 간 융복합 기술교류회로 개최됐다.

또한 문종철 SK 고문의 ‘건물 태양광발전 실증사례’와 유응재 SK부장의 ‘Cloud FEMS 적용사례’ 등 해당업종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전문가의 강의를 제공해 대·중소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에너지공단 김선직 경기지역본부장은 “‘융복합 대·중소 기술교류회’를 통해 기술교류 뿐만 아니라 업종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교류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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