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반 구성 열원시설 등 중점점검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오는 7월말까지 우기대비 안전관리 강화대책안을 마련, 실시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우기를 맞아 태풍·호우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수해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7월말까지 '우기대비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난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열원시설과 열수송시설, 건설현장은 물론 사용자 기계실 시설 등에 대해 예년보다 더욱 강화된 안전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용자 기계실에 대해서는 본사 영업처 주관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사별 자체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 위해요소를 중점 점검하는 한편 상황실 설치와 비상대기조 운영 및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난 관계자는 "금번 우기대비 안전관리 강화대책'은 매년 실시하는 동절기 안전관리 강화대책과 더불어 한난의 경영방침인 안정적인 열공급을 통한 고객만족 가치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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