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도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

▲ 열관리시공협회 고순화 회장(좌)과 에너지시민연대 김태호 공동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에너지 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가 지난 30일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시민연대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가 상호 협력해 민간주도의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확대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순화 회장은 "각 가정마다 1대 이상씩 보유하고 있는 보일러의 주기적인 세관 청소는 미세먼지 방지와 에너지 효율 개선에 효과적이며 요즘 사회적 화두인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서도 보일러 점검 및 보수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시민연대 김태호 공동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시민연대의 전 국민 에너지 절약 및 홍보 사업에 한국열관리시공협회의 효율적 에너지 사용 및 관리가 더해져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시민연대는 신기후체제 출범에 맞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운동의 국민적 확산을 목표로 에너지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전 국민 에너지 나눔 문화축제인 제13회 에너지의 날 개최 등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 생활문화 확대를 계획ㆍ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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