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 체결하고 각종 사업에 협력키로

▲ 에관공(좌)과 한수원(우)이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목적으로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업무협력 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20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비너스룸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산업자원부 원전사업기획단 조 석 단장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인사말에서 에관공 김균섭 이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나라 신재생 에너지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양 기관이 win-win 관계가 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수원 이중재 사장은 “하나뿐인 지구살리기에 온 지구인이 하나가 되고 있다”며 “두기관의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에관공이 현재 진행중인 홍보사업 ‘선풍기로 여름나기’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에관공과 한수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에관공의 홍보·교육사업 및 각종 공모전 등 이벤트 사업에도 양 기관이 협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