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 서'에너지투모로우' 부스 운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은 20일 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서 청소년의 에너지 분야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에너지투모로우' 부스를 운영한다.

에너지투모로우 부스에서는 중학교 1학년인 13세의 청소년이 평균적인 결혼 적령기인 31세가 되었을 때를 가정해 의ㆍ식ㆍ주ㆍ행과 관련된 미래 에너지를 상상해보고 이를 기반으로 진로를 탐구해보는 ‘에너지 프로젝트 1331’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한 태양광 또는 풍력 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실험을 직접 수행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와 관련한 직업을 탐색해보는 ‘미래를 여는 신재생에너지’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에너지공단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및 기후변화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상시 운영중인 에너지투모로우 진로체험 프로그램 및 신(新)바람 에너지스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에너지분야 직업에 대한 인식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강진희 교육연수실장은 “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자유학기제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ㆍ기후변화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 공단이 제공하는 프로그램 및 에너지관련 진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및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6대 교육 개혁(자유학기제 확대, 공교육 정상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지방 교육재정 개혁, 일ㆍ학습 병행제, 선취업ㆍ후진학)을 테마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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