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방조제‧청량산서 임직원가족 150여명 환경정화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지난 22일 임직원 및 가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화방조제(시흥시), 독산성(오산시), 청량산(인천시) 등지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Clean Day’ 캠페인을 동시에 펼쳤다.

삼천리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해 후손에게 아름다운 생태계를 물려주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를 실시해오고 있다.

2005년 청량산, 2006년 시화방조제, 2009년 독산성에서 각각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삼천리는 기존에 임직원 위주로 활동을 펼치던 Clean Day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나눔의 실천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들은 세 곳의 활동장소로 나뉘어 동시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등산객과 낚시꾼 등이 함부로 버린 쓰레기들을 모두 깨끗이 수거하고, 삼천리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입상 포스터를 전시해 주말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사용 캠페인도 펼쳤다.

Clean Day에 참가한 한 직원은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참여해오던 활동이었지만, 가족과 함께 참여해보니 자녀들에게 봉사의 참 의미를 알려줄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삼천리가 Clean Day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는 바탕에는 삼천리 고유의 경영철학인 ‘3道’(즐거운 경영, 준비된 경영, 함께 하는 경영) ‘9經’(가정애·직장애, 자율 경영, 열린 경영, 안전환경 경영, 인재중시 경영, 창조혁신 경영, 기업가치 경영, 고객감동 경영, 나눔상생 경영)이 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나가고자 노력하는 ‘나눔상생 경영’이 밑바탕에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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