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융합혁신포럼 주최 ‘국민공감 IoT 대상’ 수상
경동나비엔 모든 보일러 제품 스마트폰으로 제어

▲ 경동원 이재영 연구소장(오른쪽)이 대표로 국민공감 국가IoT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경동원(대표 구용서)이 2016 국민공감 국가 IoT대상을 수상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사물인터넷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회 융합혁신포럼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국민공감 국가 IoT대상’은 사물인터넷(IoT) 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해당 산업의 경쟁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지난 10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국가 IoT평가 모형을 기반으로 학계, 전문가, 사회 저명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각 분야별 사물인터넷 대표 기업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동원은 스마트 홈 기술 개발을 통해 사물인터넷의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건설 부문 스마트 홈네트워크 서비스 분야에서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탁월한 사물인터넷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부ICT 간담회,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네덜란드 경제 사절단의 요청을 받아 사물인터넷 기술력을 알리는 초청 행사를 진행하는 등 국가적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사물인터넷 사업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차별화된 제품 품질과 기술력도 수상의 이유가 됐다. 국가대표 보일러 기업으로도 잘 알려진 경동나비엔의 지주회사답게, 경동원의 홈네트워크 제품은 경동나비엔의 모든 보일러 제품은 물론 시스템 각방과도 연동이 가능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난방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냉방까지 제어가 가능해 쾌적하고 안락한 실내 온도를 제공하기 때문. 뿐만 아니라 조명은 물론, 가스까지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방문자 영상 통화,홈 뷰 기능, 외출 방범, 침입 감지 등 안전까지 하나의 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동원 이재영 연구소장은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선사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은 이제 우리 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변모했다”며 “앞으로도 사물인터넷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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