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는 30일 대전 유성구 송강시장에서 상인들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LED 조명 기구 교체지원 및 기증식’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공단대전․충남지역본부와 대전지역 내 대표기업인 한솔제지(주) 대전공장, ㈜레딕스는 전통시장의 저효율 조명기기를 LED 조명기기로 교체해 에너지절약과 영세․소상공인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송강시장 중앙의 노후된 150W의 메탈등을 100W의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1차년도 16개)해 연간 5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뿐만 아니라, 에너지 저소비형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천석현 본부장은 “이번 기증식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전통시장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사업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전기요금 부담완화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