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가스식 빨래건조기, 전기식 대비 2배 경제적
코웨이 공기청정기, 자연 가습 시스템으로 실내습도 조절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이유는 중국 내 난방 원료의 70%를 차지하는 석탄이 스모그 형태로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건너와 국내 오염물질과 결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환기를 덜 하게 된다. 실내 공기가 나쁘면 두통, 어지러움증, 피로나 권태감, 짜증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며, 점막을 자극하여 눈이나 코가 따갑거나 가려울 수 있고 비염,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등 호흡기 질환 환자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이에 '미세먼지 공포'가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가전제품을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 호흡기 질환 예방 필수품 린나이 빨래건조기 ‘해밀’

 

최근 겨울철 빨래 실내건조의 유해성이 대두되면서 여름 장마철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빨래건조기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겨울철 오랜 시간 동안 젖은 상태의 빨래를 실내에 두게 되면 박테리아가 증식해 불쾌한 냄새가 나고 빨래가 마르면서 섬유 속에 포함된 세제 성분이 공기 중에 섞여 호흡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스식 빨래건조기를 사용하면 전기요금에 구애 받지 않고 일 년 내내 마음 편히 빨래를 건조할 수 있다.

린나이 가스빨래건조기(RD-61S)의 경우 전기식에 비해 건조시간이 2배 이상 빠르지만 유지비는 오히려 월 15회 사용 시 7420원으로 1만6250원인 전기건조기에 비해 2배 이상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강력한 흡입력으로 미세먼지 쓸어담는 ‘지멘스 청소기 Z5’

강력한 흡입력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청소기가 주목받는다. 지멘스 청소기 ‘Z5’는 지멘스만의 모터 기술인 ‘컴프레셔 테크놀로지’를 통해 2400W 출력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면서도 소비전력은 1800W로 에너지 소비 효율성이 뛰어나다.

공기흡입량을 동급 최대인 초당 49리터로 확대했으며 청소기 본체의 흡입구 크기를 20% 늘려 뛰어난 흡입력을 자랑한다.

울트라에어II 위생필터 시스템의 먼지봉투는 내부 필터링 면적인 기존보다 약 50% 이상 향상된 4.5리터의 대용량 먼지봉투를 사용해 미세먼지를 걸러주고 깨끗한 공기는 통과시켜주며 용량이 커서 자주 비우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 가습과 공기청정기능을 동시에…

코웨이 ‘스스로 살균 가습공기청정기’는 겨울철 실내 난방으로 인해 건조하고 환기 부족으로 인해 탁해진 실내공기를 초미세 자연 가습 시스템으로 건강실내습도로 맞춰주고, 4단계 항바이러스 공기청정시스템으로 실내공기 질까지 상쾌하게 관리해준다.

시간당 최대 550ml의 대용량 가습이 가능하며 유해물질보다 작은 0.0001마이크로미터 초미세 물 입자 가습으로 호흡기 안으로 세균이 유입될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스스로살균 시스템이 적용돼 가습물통과 가습필터를 이어주는 가습수조 속 물이 주기적으로 살균된다. 화학약품 사용 없이 전기화학 반응으로 생성된 인체에 무해한 살균수가 수조 속 물을 살균하여 물 때 및 곰팡이 등의 발생을 억제하고 유해세균을 99% 이상 제거한다.

◆ 침대 속 미세먼지를 잡아라

매트리스나 이불, 베개 등의 침구는 소재의 특성상 미세먼지가 쉽게 흡착되지만 자주 세탁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물세탁으로도 완벽히 케어하기 어렵다.

홈케어 시스템 컬비는 이런 침구와 매트리스까지 미세먼지, 집먼지 진드기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1분에 약 4000번 회전하는 브러쉬롤이 장착된 컬비의 파워노즐은 강력한 흡입력을 통해 매트리스 30cm 속이나 섬유 깊숙이 기생하는 집먼지진드기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컬비의 짚브러쉬를 이용하면 코트, 모피 등의 관리가 어려운 의류 역시 섬유 손상 없이 미세먼지를 손쉽고 강력하게 관리할 수 있다. 공기 정화 기능도 있어, 청소 후 흡입용가드를 연결해 작동시키면 공기 속 미세먼지까지 잡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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