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 본격 운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력거래소·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력공사 3개 기관이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신재생 사업자들이 신재생 발전설비 등록과 전력판매,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전력거래소·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력공사 3개 기관을 개별적으로 접촉해야 했다.

하지만 통합서비스를 활용하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시작부터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거래에 이르기까지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사업자 및 운영 중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업무를 한 번에 제공·처리할 수 있다.

지난 10월 31일 시범운영 개시 이후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보완해 26일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협업기관 관계자들은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의 지속적인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정보교환체계를 유지하고, 신재생 창업스쿨, 신재생에너지 콜센터 등을 운영, 상호 협력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의 불편을 줄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력거래소 곽왕신 기후환경전략실장은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의 본격운영으로 신재생 발전사업의 창업과 운영에 관련된 업무가 많이 편리해 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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