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 80세대 선착순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2017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민간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대상 설비는 태양광(3kw 기준), 태양열(20㎡ 기준), 지열(17.5㎾ 기준), 연료전지(1㎾ 기준) 등이다.

세종시는 우선 8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을 받는다. 총 1억 6000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 소재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건축법에 규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이다.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신청서를 제출, 승인을 받으면 세종시 경제정책과(일자리정책과)에 보조금 지원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태양광 및 지열을 설치하는 79세대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했으며, 경로당 태양광보급사업(990㎾),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태양광 261㎾, 지열 385㎾)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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