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위원장, 태양광 농가 발전소 확대 등 모색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바른 정당이 태양광발전을 포함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발전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를 출범시켰다.

바른정당은 9일 ‘에너지혁명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특위 출범식에서는 정운천(전주 을) 의원을 위원장으로 정병국 당 대표 및 관계 정부 부처와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태양광에너지 확대・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태양광 농가 발전소 확대 방안이 주요 주제로 논의됐는데 정운천 위원장은 “지금의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혁명이 우리 국민들에게 최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정책을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며 “특히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농업과 산업을 융합시킨 농가 태양광발전소를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동시에 농가 생계안전망을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양광 농가 발전소는 올해부터 정부가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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