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에 전문가 파견해 온실가스 감축 역량 향상 지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이 중소․중견기업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목표관리 의지와 목표이행 능력향상을 위해 전문가그룹을 파견해 목표관리제 대응 및 에너지 효율향상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오는 4월 7일까지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지원하는 ‘2017년 Eco-Best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현장중심의 자발적인 에너지·온실가스 관리와 목표관리제 대응을 위해 중․장기 온실가스 배출예상량 산정 및 감축방안 검토, 명세서 작성 교육, 융자 및 보조금 정부지원제도연계 서비스, 담당자 1:1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참여사업자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 이후, 오는 7월경 ‘2017년 목표관리제 관리대상’이 지정되면 신규기업 위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해 신규기업이 안정적으로 제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co-Best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오는 4월 7일 18시까지 사업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한국에너지공단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양식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 공지사항 ‘2017년 Eco-Best 사업 1차 사업장 모집 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산업에너지실 접수처(031-260-42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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