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 빅데이터 기반 운영 등 스마트발전소 구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남부발전이 발전분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KOSPO Industry 4.0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남부발전은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 기반 운영, 인공지능 활용 등으로 스마트발전소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프라 확대 ▲IoT기반 운영관리 확대 ▲빅데이터 가치창출 ▲인공지능 활용의 4대 전략을 수립하고, 16개 세부전략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발전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ICT융복합 기술 적용을 위해 산학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협력사와의 공동 R&D 투자로 신기술 이전, 상품화 지원 등 강소 협력사 육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첫 단계로 발전현장의 데이터를 협력사에 제공해 제품화 할 수 있도록 'Smart Power Plant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24일 'KOSPO Industry 4.0을 넘어서'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고 ICT신기술 접목의 전문성 확보와 효율적 구축을 위해 부경대 IT융합응용공학과 김창수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8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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