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 신동호 지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경기도 광주시 이상무 경제산업국장(오른쪽 네 번째)이 타이머 콕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지앤이타임즈 배유리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가 광주시 경로당에 256개 타이머콕을 설치하겠다고 나서 사회복지시설의 가스과열 화재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신동호)는 25일 경기도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고령자 사회복지시설의 가스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경제산업국장 이상무)와 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가스 타이머콕 보급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는 설치 사업비를 지원하고 공사가 사업을 수탁해 총 256개의 경로당에 타이머콕 설치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신동호지사장은 “타이머 콕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로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박하고 끄지 않아 빈번하게 일어나는 과열화재 사고를 근원적으로 막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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