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봉사단은 장애인의 날과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해 울산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를 방문, '마음의 빛, 희망의 빛'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마음의 빛, 희망의 빛' 행사는 지난해 실시한 울산 중구지역 아동센터 LED조명 교체에 이어 사회복지시설의 전기설비 점검과 LED 조명 교체 등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했다.

사회공헌 봉사단은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의 생활관, 사무실, 복지관에 설치돼있던 80여개의 기존 형광등을 모두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했다. 이번 교체로 연간 약 24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눈 피로를 줄여 장애인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서발전은 울산지역 내 전통시장 가는 날, 직거래장터, 기부물품 구입 등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