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보수 불구 4월 수출액도 24억$ 달성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정유사들의 정제설비 유지 보수 설비 증가 영향으로 4월 석유수출물량이 감소했다.

하지만 수출단가는 상승하면서 수출액 기준으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석유수출액은 24억8900만불을 기록했다.

정유사들의 유지보수 용량이 하루 63만 배럴에 달해 수출 능력이 줄어 들면서 4월 수출물량은 4044만 배럴로 그 전년 대비 22.1%가 줄었다.

하지만 국제유가 회복 영향으로 같은 기간 평균 수출단가는 배럴당 46.3불에서 60.8불로 31.3% 증가했다.

또한 수출액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6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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