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노후된 LPG용기 호스시설 금속배관으로 교체

▲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오국렬)가 지사 회의장에서 ‘2017년 가스시설 개선사업’ 계약을 체결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배유리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오국렬)는 2일 지사 회의장에서 ‘2017년 가스시설 개선사업’ 계약을 체결 했다.

이날 계약을 시작으로 강원영동지사는 관할 9개시·군에 있는 서민층 1666가구를 대상으로 낡고 오래된 노후 LPG용기 호스시설을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9월 말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LP가스 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무료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2만 8680가구에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 오국렬 지사장은 “올해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지역 내 가스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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