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대리점 계약 통해 판매확보 나설 것

 ▲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ISH CHINA & CIHE 2017’에 참가한 규원테크 부스 모습.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18~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ISH CHINA & CIHE 2017’에 참가해 기름점화 목재펠릿버너 적용 목재펠릿보일러와 중형 스팀보일러, 초본계 연소기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센터에서 기술력이 있는 신재생전문기업을 선정, 지원해주는 해외전시 개별참가지원 사업자금(70%)으로 참가했다.

규원테크는 초본계 펠릿보일러, 0.5ton/h 이하 중형 스팀보일러 등 중국 현지에서 요구되는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첫선을 보임으로써 현지에서 추진중인 환경개선 사업인 석탄보일러 교체 사업과 중국 내 대리점 계약을 통한 판매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땡큐(than-Q)라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국내 산업용 펠릿보일러 1위 대표기업인 규원테크는 국내 펠릿보일러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가정용, 업소용, 농업용, 산업용 펠릿보일러에서 펠릿스토브, 펠릿 열풍기 등 각종 펠릿 및 우드칩 관한 전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규원테크 조순제 이사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참가한 “상하이 국제 바이오 에너지 전시회의 연장선에서 준비 됐다”며 “중국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제품을 출품하는 만큼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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