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정유·석유화학 안전기술 정보교류 및 신기술 교류를 위한 '제35회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지앤이타임즈 배유리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난 29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에서 정유·석유화학 안전기술 정보교류 및 신기술 교류를 위한 제35회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유 ·석유화학공장 안전환경팀, 공정기술팀, 플랜트 건설사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석유화학공장의 PSV관리와 Popping Test방법 (조광아이엘아이(주) 김종규 상무), 현장에서 안전밸브 안전관리 및 Popping Test방법에 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최근 경주지진 관련해 플랜트 업계 현장에 적용 가능한 석유화학시설 및 매설배관 지진피해사례(한국가스안전공사 유방현 부장) 및 SMS에 따른 작업관리(SKC(주) 마인호 차장), 석유화학공장의 크레인사고 원인 및 대책(S-OIL(주) 지진곤 팀장) 등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더불어 최근 법 개정 사항 및 추진 동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유·석유화학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를 주관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는 “정유‧석유화학공장 등 대형가스시설의 사고예방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20년째 개최해오고 있다”며, “회원 상호간의 활발한 의견개진과 정보교환을 통해 정유·석유화학 플랜트의 안전성을 높이고 안전관리기술을 선진화 하는데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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