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상황 신속대응을 위해 사고조사반 긴급출동 태세 점검

▲ 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관리이사(왼쪽)가 목감시흥지구 정압기실을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 대응 태세를 확인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배유리 기자]장마전선의 북상으로 7일과 8일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6일 경기지역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시설 침수와 도로유실 등으로 인한 가스사고, 가스공급중지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공사 사고조사반의 긴급출동 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실시간 재난대응 시스템을 확인하고, 목감시흥지구 정압기 등 가스공급시설 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이어갔다.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우기에 대비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수해지역에 대한 긴급안전점검과 복구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공사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보다 원활한 가스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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