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헌 사장 취임 이후 처음 개최, 노사관계 공고화

▲ 한전KPS 정의헌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현장 노사협의회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현장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18일 대전송변전지사 강당에서 정의헌 사장을 비롯한 회사측 노사협의위원과 김상철 노조위원장 등 노조측 노사협의위원이 참석, 현장 노사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노사협의회에서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송변전 사업 현안 및 대책 등 2건의 보고안건과 2건의 협의안건에 대해 합의점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정의헌 사장은 “송변전 사업에 사명감을 가지고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오늘 노사 간 최선의 협의 결과를 이끌어내 신뢰와 화합의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PS 노사는 지난 3월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선포하고 지속적인 화합과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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