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F는 더욱더 새로워진 거꾸로 Ⅱ 광고로 성수기를 앞두고 성능과 편리성, 여성적인 디자인을 한층 돋보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 귀뚜라미보일러 광고특성에 맞게 이번 컨셉도 코믹풍으로 갈 예정이다.

‘앗~차가워’하며 머리를 감다말고 목욕탕 문을 열고 뛰어나온 남편은 아내에게 보일러에 대한 불평을 토로한다. 문제는 바로 오래된 보일러때문.

거꾸로Ⅱ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래된 돈 먹는 보일러를 빨리 교체해 연료비를 절약하는 알뜰한 아내의 모습을 그렸다.

이번 주인공도 능청스럽고 코믹스러운 제일기획의 오경수차장이 맡았다.

귀뚜라미보일러 마케팅팀 심춘호대리는 “우리네 실생활의 이야기를 가을,겨울 등의 멀티소재로 다양하게 제작해 어려운 경기에 서민들의 사정을 대변하는 보일러 리더로서 연료비 절약의 지름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부터 진행될 거꾸로 Ⅱ 보일러 광고촬영을 위해 한여름 폭염에도 두꺼운 겨울 솜이불이 동원되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고 귀뚜라미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