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산 남구청·NGO 단체와 공동 캠페인 전개

▲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관계자가 시민들에게 캠페인 물품을 배포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울산시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에 따른 여름철 에너지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에너지절약 나부터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울산광역시, 울산 남구청,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의지를 다졌다.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지난달 13일, 17일에 부산의 시외버스터미널과 서면에서 각각 추진한 바 있다.

에너지공단 이철우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에너지 소비가 집중되는 여름철, 적절 냉방온도 준수는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될 수 있으며, 에너지절약 문화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에너지절약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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