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환경 등 신사업 분야 근무 예정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신입·경력직원 12명을 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입사한 신입직원은 사무직 4명, 기술직 3명이다. 학력과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은 서류-필기-인·적성검사-면접시험 등 전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에너지정책 등 신사업 분야에 근무할 예정이다.

이들 중 경력직원 5명은 금융·연구분야 실무경험을 보유했다. 사업개발 금융 분야 1명, 재무관리·투자분석 분야 1명, 에너지연구소장 직위 1명, 연구원 2명이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신규 직원들은 향후 2주간 사내교육과 외부전문교육 등을 거쳐 각 부서로 배치된 후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에너지공사 박진섭 사장은 “높은 경쟁률 속에서 당당히 합격한 신규직원 모두를 축하한다”며 “창의적인 시각과 열정을 갖고 서울에너지공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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