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디저트 전문점 겨냥 베이커리 오븐 출시
분리형 선반 채택해 위생적 조리‧청소 가능

▲ 린나이코리아 최근 출신한 소형 베이커리 오븐(RCO-040E)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린나이코리아가 카페와 디저트 전문점, 음료, 편의점 시장을 겨냥한 소형 베이커리 오븐(RCO-040E)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린나이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사이드 메뉴의 다양화와 소규모 창업 증가에 맞춰 올해 출시한 버티컬 제빙기와 더불어 소형 아이템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베이커리 오븐은 소음은 낮추고 열효율은 뛰어난 양방향 회전모터를 적용해 열풍을 고르게 대류 시켜 누구라도 고급 제과제빵 요리를 최상의 품질로 구워낼 수 있으며, 기본 사양에 스팀공급 기능을 추가하여 조리 결과물의 질을 높일 수 있게끔 만들었다.

또한 내식성이 강한 SUS304 재질로 분리형 선반을 제작해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며, 1℃ 단위로 조절이 가능한 디지털 온도 제어와 타이머, 예약기능을 추가해 조리의 편의성을 높혔다.

9월 출시 예정인 발효기 역시 정밀센서를 이용해 1℃ 단위의 디지털 온도제어가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습도량을 1% 단위로 조절하여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수제 요거트 등 발효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국내 판매되는 타사제품과 달리 개별 분리형 선반 및 직수 스팀 분사 방식으로 발효기 내부를 위생적으로 관리 사용이 가능하다.

린나이코리아 베이커리 오븐과 발효기는 기존 대형 업소용 제품들과 다르게 가정용 220V 사용으로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며, 2 in 1 시스템으로 브라켓을 이용해 오븐과 발효기를 고정할 수 있어 이탈 없이 안전하게 일체형으로 사용 가능하다.

현재 국내 베이커리 오븐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수입품은 대부분 택배를 통한 부품배송으로 A/S가 번거롭고 부품이 고가로 책정되어 있지만, 린나이코리아는 30개의 본사 CS센터의 출장 방문으로 A/S처리가 가능해 유지.관리에 장점이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제빙기, 냉장고, 소형오븐 등의 출시로 업소용 제품 풀라인업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린나이코리아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개발에 힘써 소비자와의 ‘SMART PARTNER’를 지향하는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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