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대비 경기북부지역 가스사고 감소 방안 논의

▲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사 관계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는 30일 지사장실에서 도시가스사 안전관리 담당부서장을 대상으로 3분기 가스사고 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안전의식 결여 등으로 인한 가스사고가 빈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가스사고 줄이기 100일 특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경기북부지역 도시가스사인 (주)대륜E&S, (주)예스코의 안전관리부서장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5년간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된 가스사고의 분석자료와 올해들어 발생된 주요사고사례들을 자세하게 소개했고, 제시된 예방대책에 대해 공동으로 예방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가스안전공사 김영규 경기북부지사장은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이했고,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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